[뉴스포커스] 한동훈, PK 민심 청취…비명계 3인 민주당 탈당
탈당 고심을 거듭해온 원칙과 상식 소속 비명계 의원 3인이 거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신년 인사회로 전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돌입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부터 1박 2일 부산 일정에 돌입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송영훈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탈당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해온 비명계 '원칙과 상식'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원칙과 상식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궁금한 건 이들의 이낙연 신당과의 결합 여부인데요. 이낙연 전 대표, 내일 탈당과 신당 창당 회견을 열 예정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원칙과 상식의 탈당, 아무래도 현역 의원들이다 보니, 민주당 내의 파장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탈당 러시 속에 이재명 대표, 오늘 오전 11시 퇴원합니다. 피습 8일 만인데요. 관심은 퇴원 후 첫 메시지거든요. 원칙과 상식이 오늘 오전 탈당 회견을 연 데다,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이 사실상 추진 중인 상황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아무래도 전원 문제나 헬기이송 특혜 논란이 있었던 만큼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되는데요?
퇴원한 이재명 대표는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집중적인 치료가 중요하겠지만, 총선을 앞둔 만큼 당무 복귀 시점이 관심이거든요. 언제쯤으로 전망하십니까?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 모 씨가 오늘 오전 송치되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 신상정보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김모 씨의 당적은 물론 신상도 비공개 되는 건데요. 경찰의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피의자의 당적 정보 공개와 수사 정보 유출 중단을 거듭 촉구하면서 특별검사와 국정조사까지 거론 중이거든요. 필요성은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힘은 "특검 중독"이라고 비난 중인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부산경찰청이 이재명 대표 피습 상황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신상정보와 당적 공개가 불가한 상황에서 경찰 발표,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총선을 앞두고 전국 표심 잡기에 돌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 1박 2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번 부산 방문의 의미부터 짧게 짚어주신다면요?
한 비대위원장의 이번 방문으로 부산 민심에 영향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엑스포 실패와 이재명 대표의 '의료 특혜' 논란이 겹치다 보니, 영향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한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전원 논란과 관련해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을까요?
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 관리 요구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깁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주재한 9일 비공개 중진연석회의에서는 관련 의견들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지도부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관련해 조심스러운 모습인데요. 어떤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4월 총선과 관련해 정부여당 견제론이 국정안정 지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에 대해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는데요.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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